송파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송파여성문화회관은 오는 9월 9일 목요일 ‘대나무의 고장을 찾아서’란 주제로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10년 제7차 테마문화기행을 떠난다.
이번 문화기행은 전라남도 담양군 소재의 환상적인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에서도 대나무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죽녹원, 대나무박물관, 대나무숯 염색,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원림(집터에 따린숲,정원)으로 옛 우리나라 선비들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소쇄원까지 담양의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생활의 활력을 찾아 방방곡곡을 누비다’란 주제로 제2회 여행(여행)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문화기행은, 매월 테마를 정해 마지막주 목요일에 추진한다.
수강생들 상호간 일체감 조성과,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문화기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해온 여성문화회관 문화기행은 인기리에 조기 마감되고 있다.
송파여성문화회관(전화:02-2203-3330/김미향)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