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관장:배방식)에서는 2012년 3분기 휴관이후, 2013년 1분기 재 개강을 자축하며 12월 17일(월)부터 12월 18(화)까지 ‘홈커밍데이’ 이벤트와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여성문화회관 최고 인기강좌 커피바리스타를 포함한 베스트 강좌를 선정하여 무료공개강좌를 진행하였고, 2013년 1분기 신설되는 규방공예, 구연동화지도자, 토탈공예(방과후지도자양성), 뷰티메이크업 자격증 취득 등의 강좌는 많은 지역주민이 무료특강에 참여하였다.
이번에 행사에는 2012년 3분기 휴관이후 여성문화회관을 이용하였던 고객들이 다시 되돌아 올 수 있는 기회제공 이벤트로 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참여(나눌 수 있는)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었으며, 여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수강생 작품전시는 핸드메이트니트 손뜨개, 오가닉코튼 아기용품만들기, 팬시우드, 냅킨아트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생들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작품들을 뽐내는 자리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었다.
또, 수강생 및 지역주민들이 참가 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는 냅킨아트로 만든 ‘크리스마스 니스만들기’,‘천연비누만들기’,‘힐링자연치료 - 이혈테라피’ 그리고 무료 체험 행사로는 POP로 만드는 ‘자동차 주차판 만들기’, 서예 강사님께서 직접 시연해주신 ‘무료가훈써주기’ 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또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수강생 작품판매가 이루여졌다. 제과기능사 강사님과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홈베이커리 작품 판매, 천연비누강사님과 수강생이 제공한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선물세트, 테디베어 강사님과 수강생이 제공한 테디베어 볼펜 등을 판매하였다. 나눔에 대한 지역주민 및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로 500,000원의 수익금이 발생되었다.
이번 수강생 작품판매 수익금 기부대상은 송파구청 여성보육과에서 추천받아으며, 엄마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장애가정과,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각 250,000원씩 자녀 보육비 보조금으로 기부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송파여성문화회관은 문화교육사업은 물론, 지속적인 지역복지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주민과 수강생들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파여성문화회관은 2013년 1분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미용사(헤어)자격증 취득’ 등 270여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강좌수강은 송파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ww.songpawoman.org)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수강생 모집 중이며, 2013. 1.9(수)까지 추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문의 02)2203-3330
송파신문 1월8일자 기사
